LA노선 증편이 이뤄진다면 해당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첫 번째 주 7회 운항 노선이 된다. 첫 운항 당시 주 5일 운항했던 LA노선은 올해 5월부터 주 6일로 증편 운항했으며 내년부터는 7일 운항으로 늘려 소비자의 이동 편익을 증대한다는 복안이다.
새롭게 증편된 항공편은 이날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운항스케줄은 내년 3월 3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운항스케줄에 반영되어 매일 낮 12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20분(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 도착한다. LA에서는 오전 10시 5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45분(한국시간) 인천공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단, 운항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노선의 증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라는 상징성이 있다"며 "하늘길이 넓어진 만큼 여행객들의 여정 선택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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