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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크로니클, 글로벌 170여 개국 서비스····전 세계 통하는 IP파워 입증

선재관 기자 2023-03-09 16:36:27
컴투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유럽∙남미∙아시아 등 글로벌 170여 개국 서비스 시작 총 14개 언어 및 PC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 지원 등 세계 시장 공략 위해 접근성 끌어올려 크로니클, 2023년 1,000억 클럽 라인업 달성하고 글로벌에서 서머너즈 워 IP 파워 입증할 것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사진=컴투스]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국내 한국 시간 기준 9일부터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8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투스의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글로벌 타이틀이다.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170여 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서는 ‘크로니클’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 앱마켓을 비롯해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구글 PC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 플레이 게임즈,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 등 여러 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또한 영어∙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 등 총 14개 다양한 언어로 세계 유저들을 공략한다.

‘크로니클’은 앞서 출시한 한국과 북미 등지에서 ‘서머너즈 워’의 흥행 요인인 전략 전술과 덱 구성의 묘미를 ‘크로니클’만의 차별점으로 장르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크로니클’ 만의 특별한 게임성이 담긴 콘텐츠는 유럽과 일본, 동남아 등 동서양의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강하게 소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드디어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전 세계의 이용자들을 만나게 된다”이라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달아오른 만큼 2023년 1,000억 매출 클럽 라인업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서머너즈 워’ IP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