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소주·맥주 가격 인상 예고 소식이 전해지자 20일 관련 종목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맥주 제조업체 제주맥주는 전 거래일보다 8.49% 상승한 1636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국내 대표 주류업체인 하이트진로(1.80%)와 지주사 하이트진로홀딩스(2.31%), 보해양조(3.90%), 풍국주정(3.35%), 무학(2.84%), 국순당(1.27%) 등 다른 종목들도 동반 상승했다.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이 작년 대비 리터(L)당 30.5원 오르고 소주 원료인 주정 가격도 올라 주류 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91포인트(0.16%) 오른 2455.12,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27포인트(1.71%) 오른 788.89,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0원 내린 1294.5원에 마감됐다.
이날 맥주 제조업체 제주맥주는 전 거래일보다 8.49% 상승한 1636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국내 대표 주류업체인 하이트진로(1.80%)와 지주사 하이트진로홀딩스(2.31%), 보해양조(3.90%), 풍국주정(3.35%), 무학(2.84%), 국순당(1.27%) 등 다른 종목들도 동반 상승했다.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이 작년 대비 리터(L)당 30.5원 오르고 소주 원료인 주정 가격도 올라 주류 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91포인트(0.16%) 오른 2455.12,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27포인트(1.71%) 오른 788.89,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0원 내린 1294.5원에 마감됐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