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롯데제과는 ‘2022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3요소로 대표되는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 및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롯데제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경영체계 확립’, ‘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 ‘안전한 사업장 관리’, ‘노사문화개선 및 동반성장 우수 실천’,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롯데제과는 작년 7월 ‘Sweet ESG 경영’을 선포하며 ‘엄마손파이’, ‘카스타드’, ‘칸쵸’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와 용기 등을 종이로 변경하며 연간 약 576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감축했다.
또 롯데제과는 협력업체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놀이시설을 건립, 안전보건 국제표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ESG 활동의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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