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일 저렴한 치킨 나왔다"…이마트, 일주일간 치킨 5980원에 판매

김아령 기자 2022-08-18 11:21:19
24일까지 점포당 하루 50~100마리 판매 1인당 1마리씩 구매 가능 초밥·샤인머스캣·라면 등 먹거리 할인 행사도

이마트가 오는 24일까지 후라이드 치킨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 이마트]


[이코노믹데일리] 이마트가 일주일간 치킨 등 대표 외식 메뉴를 포함한 주요 먹거리를 특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이마트 ‘(9호)후라이드 치킨’은 1마리당 5980원에 판매된다. 종전에 판매하던 ‘5분 치킨’과 같은 크기의 생닭을 원료로 유사한 방법으로 조리했다. 5분 치킨 대비 가격은 4000원 저렴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닭 6만마리 분량을 준비했다. 후라이드 치킨은 점포당 하루 50~100마리씩 오후에 두 차례로 나눠 판매하며, 1인당 1마리씩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초밥(스시-e 베스트 모둠초밥 18입)도 평상시보다 5000원 할인한 1만2980원에 판매한다.
 
샤인머스캣(1kg/박스)은 오는 20일 하루동안 기존 가격에서 1만원 싸진 1만5900원(신세계포인트 적립시)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날 봉지라면 전 품목은 2+1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온가족이 즐겨 찾는 외식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물가로 근심이 커진 고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신속하게 실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