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은 31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최성욱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성욱 대표는 2015년 3월 JT저축은행 대표로 선임된 이후 7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최 대표가 조직 내 리스크 관리 및 심사 역량을 강화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점이 연임 배경으로 꼽혔다.
아울러 JT저축은행은 자산 성장과 함꼐 당기순이익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JT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약 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74억원 증가했다.
최근에는 ESG 경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동학대방지 캠페인과 국가 재난 구호 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전기차를 영업용 차량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디지털 서비스의 편의성이 나날이 중요해지면서 급격히 변하는 시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도 함께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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