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최근 동성제약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은 창립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철학을 기리고자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도 송음학술재단 장학생은 모두 16명이며, 각 지역 복지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성제약은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함께 전달했다. 회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자가 면역력 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 만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미래 꿈나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며 “아동 건강과 복지 증진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성제약이 되겠다”고 했다.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전문 기업 헥톤프로젝트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회(전공연)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시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란 노인성 질환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에게 급식·요양,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9인 미만의 소규모 시설로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을 제공’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협약은 헥톤프로젝트의 실버케어 플랫폼인 ‘또하나의가족’을 활용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케어 협력 프로그램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헥톤프로젝트는 지역별 요양시설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을 운영 중이다. 회사는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EMR 네트워크와 노인요양시설에 특화된 플랫폼 론칭 및 운영 역량을 활용해 신규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보다 좋은 돌봄 시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공연과 협업을 시작으로 시설 운영자를 위한 또 하나의 가족 시설 전용 상품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뷰노가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1년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1)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영상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전시한다.
RSNA는 1915년부터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영상의학 학술대회이자 관련 의료기기 및 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다. 매년 5만명 이상의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학문 성과와 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기도 하다. 107번째를 맞은 올해 RSNA 2021의 주제는 ‘영상의학을 재정의하다(Redefining Radiology)’이다.
뷰노는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임상 현장에 도입돼 다양하게 활용 중인 뷰노메드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현장 참가자들이 뷰노메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 안에 모의 판독실을 운영한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이번 RSNA 2021 참가를 통해 글로벌 영상의학 관계자들에게 AI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임상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뷰노메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협력 기업과 의료기관 등 파트너십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의 ‘대웅소셜임팩터’ 캠페인이 한국 PR협회 주관 제29회 한국PR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웅제약의 대웅소셜임팩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네시아인을 돕기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인도네시아 의과대학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대웅소셜임팩터는 코로나19 관련 정보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높은 문맹률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현지 국민에게 올바른 예방 수칙을 확산했다.
지난 4월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진행한 대웅소셜임팩터 캠페인은 한국의 제약기업과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한 현지 최초의 소셜임팩트 사례다.
대웅소셜임팩터가 제작한 코로나 예방 교육과 정보 영상을 비롯해 현지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희생하는 ‘숨은 영웅들’을 조명한 미니 다큐멘터리 등 총 60편의 영상은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에서 3000만회 이상 도달을 기록했다. 또 국영방송(TVRI)을 비롯한 주요 방송사들이 캠페인 활동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기도 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대웅소셜임팩터 캠페인의 수상은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제약기업이 대학생들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2020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이 ‘2021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홍보,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세계 각국의 기업에서 발행된 애뉴얼리포트, 통합보고서, 지속가능보고서 등 500여 개의 출품작이 경합을 벌였다.
동아쏘시오그룹 2020 통합보고서 가마솥은 통합보고서 분야 6개 평가 부문 중 첫인상, 내용, 디자인, 창의성, 적합성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다.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대상을 받았으며, 전 세계 기업들의 출품작 중 글로벌 톱 9위 기업 통합보고서로도 선정됐다.
그룹에 따르면 통합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발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에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그룹의 노력과 성과를 쉽고 명확하게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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