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투명백·보랭백 하나로…코맥스 '레인보우 비치 쿨러백' 선봬

조현미 기자 2020-06-04 17:42:22
냉기 유지하는 '아이스 캔버스 쇼퍼백'도 출시

코멕스산업 '레인보우 비치 쿨러백'(왼쪽)과 '아이스 캔버스 쇼퍼백'. [사진=코멕스산업 제공]


[데일리동방] 코멕스산업이 여름철을 맞아 보랭 기능을 갖춘 쿨러백을 내놓았다.

코맥스(대표 구자일)는 투명백과 보랭백을 하나로 합친 '레인보우 비치 쿨러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구성이 높고 유연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으로 만든 투명백과 보랭 기능이 있는 분리형 내부가방으로 구성됐다. 내부백은 여름철 시원하게 보관할 음료나 도시락을 넣는 데 좋다.

물이 흡수되지 않아 계곡이나 바닷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 길이가 넉넉해 메고 다니기도 편하다. 중(300x350㎜)과 대(340x90x330㎜) 2개 크기로 나왔다. 각 1만5900원, 2만4900원.

코멕스는 '아이스 캔버스 쇼퍼백'도 함께 출시했다. 세련된 베이지색 캔버스로 만들어진 보랭백이다. 방수 코팅 원단에 단열 압축 스펀지, 방수 원단 등 삼중구조 내피가 외부 복사열을 차단해 냉기를 오랫동안 유지한다. 

위쪽에 지퍼가 있어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전면 내부 주머니는 핸드폰이나 지갑 보관에 좋다. 중(11ℓ) 크기는 1만2900원, 대(18ℓ) 제품은 1만4900원에 선보인다.

코멕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들은 디자인이 돋보여 여름 데일리백이나 패션 아이템으로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