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조현미의 뷰티잇템] 뉴오리진 '티올로지'·리뉴어 '리프레싱타임 클렌징워터' 출시

조현미 기자 2020-04-22 18:00:00
프랑스 브랜드 모즈헤어 '휴대용 미니고데기' 국내 선봬 네오팜 '더불가리쿠스 프리미엄' 22일 저녁 CJ오쇼핑 첫선

뉴오리진 '티올로지' 라인. [사진=뉴오리진 제공]


[데일리동방] ●유한건강생활의 뉴오리진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올리브 생잎으로 만든 스킨케어 라인 '티올로지'를 출시했다.

티올로지는 칙칙해진 피부를 올리브 생잎이 지닌 강력한 항산화 힘으로 관리해준다. 올리브 생잎에는 올리브오일보다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 일종인 올러유러핀이 40배가량 많이 들어있어 피부를 광나게 한다.

이 제품에 든 올리브 생잎 추출물은 뉴질랜드 건강기능식품업체 콤비타가 호주 퀸즐랜드 농장에서 이른 새벽 손으로 수확한 뒤 당일 추출한 것이다. 유효성분 손실 없이 농축하는 콤비타 특허 추출법으로 만들어진다.

티올로지 스킨케어 라인은 에센스·크림·오일세럼·클렌징워터·마스크·마스크팩 6종으로 나왔다. 에센스와 세럼, 크림은 항산화 성능을 알아보는 '활성산소흡수능력(ORAC)' 시험을 통과했다.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며, 피부자극시험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드오캄이 수분·진정·브라이트닝 3종으로 구성한 세럼 라인을 선보인다.

'딥 워터풀 세럼'은 7중 히알루론산과 펜타비틴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운다. 살구씨오일은 얇은 수분 코팅막을 만들어 수분 유실을 막아 준다. '캄다운 세럼’은 피부에 있는 붉은기와 스트레스를 차분하게 한다. 말라카이 성분은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샤인 톤 업 세럼'은 제주 흑무추출물이 피부색을 어둡게 만드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 피부를 밝게 하고 생기있게도 해준다. 3개 제품 모두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는 에센셜 오일은 쓰지 않았다. 피부자극시험도 마쳤다.

리듀어 '리프레싱 타임 클렌징 워터'. [사진=리듀어 제공]


●리듀어가 클렌징 제품 '리프레싱 타임 클렌징 워터'를 출시했다.

친수기와 친유기로 구성된 미셀입자가 피부 표면에 닿는 순간 노폐물을 흡착해 제거한다. 진한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세정한다. 천연 보습인자인 히아루론산과 판테놀 등이 수분을 공급해 당김 없이 클렌징을 마무리한다. 400㎖ 2만1000원, 100㎖ 9000원.

리듀어는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비건화장품 브랜드다. 미국 비영리환경단체 환경운동그룹(EWG)이 정한 가장 낮은 유해등급인 '그린'을 받은 성분만 사용한다. 피부에 유해한 20개 성분과 알레르기 주의성분은 쓰지 않는다.

●일리윤이 '세라마이드 아토 버블 워시 앤 샴푸'를 출시했다. 안자극시험을 마친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을 만큼 순한 제품이어서 피부가 약한 아기와 성인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펌프를 누르면 만들어지는 세라마이드 미세거품이 부드럽게 피부에 밀착해 효과적인 세정을 돕는다. 따로 거품 낼 필요 없이 샴푸부터 세안, 샤워까지 한번에 가능해 혼자 아기를 씻길 때도 편리하다.

민감성패널시험과 알레르기·피부과·민감성두피시험 등 안정시험 6개를 통과했다. 동물성 원료나 PEG계면활성제 등 피부에 나쁜 10개 성분은 쓰지 않았다. 400㎖, 1만7900원대.
 

지쿱 '케어셀라 프레스티지 프리미엄 세트'. [사진=지쿱 제공]


●지쿱(대표 서정훈)이 '케어셀라 프레스티지 프리미엄 세트'를 출시했다. 세트는 토너·에멀젼·앰플·아이크림·크림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케어셀라 프레스티지는 지쿱 연구소인 제너럴바이오R&D센터에서 독자 배합한 펩타이드로 만든 제품이다.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아이크림에는 프랑스 세더마가 개발한 주름개선용 보르피린 성분을 더했다.

유기농 인증을 거친 풀빅산과 병풀잎수는 피부에 활력을 준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에서 피부저자극인증을 받았다.

●CSA코스믹(대표 조성아)의 원더바스가 슈퍼 선크림을 출시했다. △슈퍼 모이스트 선 에센스 △슈퍼 노세범 선크림 △슈퍼 마일드 선 에센스 등 모두 3종으로 나왔다.

3종 모두 자외선 차단지수가 SPF50, PA++++로 높다. 미국 하와이에서 금지한 자외선 차단 성분은 빼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슈퍼 모이스트 선 에센스는 수분 75%가 든 유기자외선차단제다. 8중 히알루론산이 보습을 전달한다. 피부장벽 관리를 돕는 판테놀과 세라마이드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백탁 현상이나 끈적임이 없다.

슈퍼 노세범 선크림은 26개 알레르기 성분을 쓰지 않은 100% 무기자외선차단제다. 톤업 효과가 있어 베이스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슈퍼 마일드 선 에센스는 진정 효과가 뛰어난 알란토인과 병풀추출물, 쑥추출물이 들어있다. 무기자차 단점인 텁텁함을 개선해 로션같이 부드럽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원더바스 온라인몰에선 한 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행사를 한다.
 

원더바스 '슈퍼 선크림'(왼쪽)과 토니모리 '유브이마스터 키즈앤맘 선로션'. [사진=각사 제공]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온 가족이 쓸 수 있는 '유브이마스터 키즈앤맘 선로션'를 출시했다. 스테디셀러인 '유브이마스터 선케어' 라인이다. 

100% 무기자차로 민감하고 여린 피부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무기자차 단점인 뻑뻑한 사용감을 개선해 가볍고 촉촉하다. 모든 성분이 EWG에서 그린 등급을 받았다.

사용이 편한 펌핑 용기에 들어있다. 150㎖ 대용량으로 가성비까지 잡았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수퍼 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 대용량을 내놓았다.

수퍼 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은 10중 히알루론산 복합체가 들어있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지난 1월 한국소비자원 수분크림 시험평가에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꼽혔다.

대용량은 120㎖로 기존 제품(70㎖)보다 71% 커졌다. 반면 가격은 4만2000원으로 용량 대비 13%가량 저렴하다.

미샤는 출시를 기념해 30% 할인 행사도 한다.

대웅제약 '이지덤 뷰티 릴리프'. [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여드름을 짜기 전 붙이는 '이지덤 뷰티 릴리프'를 선보였다.

피부진정과 여드름 완화를 돕는 세 가지 성분으로 만든 제품이다. 살리실산은 피지 분해와 각질 제거를 돕는다. 여드름 진정에 도움이 되는 티트리오일과 여드름 붉은기를 가라앉히는 분홍바늘꽃추출물도 들어있다.

패치형 제품으로 두께가 0.1㎜로 얇아 피부에 잘 밀착된다. 빛이 덜 반사되는 무광으로 만들어져 티가 덜 난다.

여드름을 짠 뒤 생기는 상처에 붙이는 '이지덤 뷰티'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관리할 수 있다.

●휴온스내츄럴(대표 전현수)이 이중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면역&비타민C 2000'을 출시했다.

항산화에 필요한 비타민C와 면역·세포분열에 필수적인 아연을 배합한 제품이다. 하루 한 포로 일일영양소 기준치 대비 비타민C는 2000%, 아연은 100%를 챙길 수 있다.

비타민C는 세계적인 비타민 제조업체인 DSM 원료를 사용했다. 인공색소나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화학합성품인 부형제는 넣지 않았다.

 

네오팜 프로비라이프 '더 불가리쿠스 프리미엄'. [사진=프로비라이프 제공]


●네오팜(대표 이주형)의 프로비라이프가 '더 불가리쿠스 프리미엄'을 22일 오후 6시 30분 CJ오쇼핑에서 선보인다.

기존 '더 불가리쿠스 오리지널'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핵심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함량을 112% 늘렸다.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는 불가리아 청정지역인 릴라레이크마운틴에서 자라나는 제라늄 뿌리에서 추출한 100% 식물 유래 유산균이다. 유산균 아버지이자 노벨과학상 수상자인 러시아 생물학자 일리아 일리치 메치니코프가 불가리아 장수마을에서 발견해 110년 이상 연구된 장에서 가장 많은 젖산을 만드는 균주다.

불가리아 국립미생물관리기관(NBIMCC)에서 직접 관리하는 유산균 7종과 유익균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도 들어있다. 위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 장용성 특수캡슐인 'B캡슐'은 유산균 장 도달률을 높인다. 60캡슐, 9만원

●프랑스 헤어브랜드 모즈헤어 스타일링툴이 '휴대용 미니 고데기'를 출시했다.

길이가 15.8㎝, 무게는 52g에 불과해 화장품 파우치나 미니백은 물론 외투 호주머니에도 쏙 들어간다. 일반 전원뿐 아니라 USB 충전이 가능해 이동 중이나 차 안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100V와 240V 겸용이라 해외에서도 일반 전원에 쓸 수 있다.

플랫형 판고데기여서 스트레이트와 컬링을 모두 쉽게 만들어준다. 발열판 너비가 1.2㎝ 좁아 앞머리와 머리뿌리 등 섬세한 부분도 관리할 수 있다. 짧은 헤어도 사용이 쉽다. 본체 1개와 마이크로 USB케이블 1개가 들어있다. 흰색과 검은색 2종으로 나왔다. 3만2000원

출시를 기념해 5월 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20% 할인한다. 선착순 1000세트에 한해 2개 구매 시 48% 저렴한 3만3000원에 판매한다.
 

모즈헤어 스타일링툴 '휴대용 미니 고데기'. [사진=모즈헤어 스타일링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