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아래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지난 5월 발표한 경제전망 때 제시한 2.4%보다 0.3%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에 해당한다.
내년에는 한국경제가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최근의 확장적 거시경제정책 등이 내년 내수 증가로 이어져 올해보다 내년 성장세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것은 미중 무역갈등 등 전 세계적인 하방 위험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OECD는 "무역갈등 심화 등에 따른 투자심리 약화와 불확실성 확대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OECD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직전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낮춘 2.9%로 내다봤다.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직전보다 0.4%포인트 내린 3.0%로 조정됐다.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정부 관계자는 "OECD가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올해 0.3%포인트 내렸는데 이는 G20 국가 전망치 조정폭과 동일하다"며 "내년의 경우 0.2%포인트 하향조정되지만, G20의 성장률 전망 하락 폭(0.4%포인트)의 절반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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