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몰리나리.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프란체스코 몰리나(이탈리아)가 유럽프로골프투어(EPGA‧유러피언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유러피언투어는 “몰리나리가 기자단 투표 결과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11일(한국시간) 밝혔다.
몰리나리는 지난 5월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7월에는 이탈리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을 제패했다. 또 몰리나리는 유러피언투어 상금왕에 오른 데 이어 미국과 유럽연합의 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5전 전승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유러피언 투어 올해의 선수에 처음 뽑힌 몰리나리는 “그동안 수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이 상을 받았는데 나도 거기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특별한 한 해를 이렇게 마무리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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