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가 모바일 야구 게임 이용자들을 오프라인으로 불러 모으며 시즌 개막을 앞둔 팬덤 확보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게임 경험을 현실로 확장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충성도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컴투스는 KBO 리그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6' 이용자를 위한 오프라인 축제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를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X성수 페스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시즌 개막을 앞두고 게임 속 재미를 현실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행사다.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 실시간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게임과 실제 야구 팬덤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는 총 5개의 체험존이 운영된다. 최고 구속을 측정하는 '스피드킹', 투구 제어 능력을 겨루는 '제구력 테스트', 주루 플레이를 체험하는 '그라운드 스텝퍼', 우승 상금이 걸린 '홈런 레이스', 구단별 기념 촬영이 가능한 '포토 키오스크' 등이 마련된다. 특히 '홈런 레이스'는 현장 예선을 거쳐 결승전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용자들의 경쟁과 참여를 동시에 유도한다.
현장에서는 '컴프야V26' 실시간 매치 대회 4강과 결승전도 진행된다. 선발 투수 예고제가 적용돼 이용자들이 전략적 선택을 바탕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대형 해설위원과 정인호 MC가 해설과 중계를 맡아 실제 프로야구 경기와 유사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오프라인 결선은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6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하는 구조다. 지난달 참가자 모집 당시 약 1100명이 신청했고 KBO 리그 10개 구단 이용자가 모두 참여하는 등 폭넓은 팬층이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게임 플레이를 넘어 실제 스포츠 이벤트와 유사한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몰입도와 소속감을 강화하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 스포츠 게임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시즌 개막 시기는 스포츠 게임 이용자 확보 경쟁이 가장 치열해지는 시기다. 실제 프로야구 시즌과 맞물려 이용자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오프라인 행사를 통한 경험 확대는 이용자의 장기 잔존율과 결제율을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과 현실을 연결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충성도 높은 이용자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모바일 스포츠 게임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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