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BYD코리아가 오는 11일 소형 전기 해치백 'BYD 돌핀'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5일 BYD에 따르면 돌핀은 도심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차로, 출퇴근 중심의 이동 수요와 다운사이징을 원하는 소비자층을 폭넓게 겨냥한 모델이다.
돌핀 라인업은 합리적인 구성의 '돌핀'과 고성능 롱레인지 사양의 '돌핀 액티브'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돌핀 액티브 트림은 최고출력 150kW(약 204마력)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0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 성능을 갖췄다.
두 트림 모두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히트펌프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배터리는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환경부 인증 기준 최대 354km(돌핀 액티브 트림 기준)이며, 급속 충전 시 약 30분 내외로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도 실사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회전식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T맵 내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OTA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후, 보조금 적용 전 기준으로 △돌핀 2450만원 △돌핀 액티브 2920만원으로 책정됐다.
돌핀은 11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일반 고객 대상 시승과 함께 정식 판매를 시작하며, 돌핀 액티브 트림은 3월부터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국내 진출한 BYD코리아는 현재 총 32개의 전시장과 16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총 35개 전시장과 26개 서비스 센터로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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