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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쌍용건설, 두바이 도심 고급 레지던스 공사 수주…한화 37000억원 규모

우용하 기자 2026-01-26 10:59:53

두바이 국영 개발사 WASL 발주

두바이 에비뉴 파크 타워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이코노믹데일리] 쌍용건설이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 회사(WASL) 에서 발주한 에비뉴 파크 타워(Avenue Park Towers)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급 레지던스 2개 동(각각 지상 43층, 지상 37층)을 건설하는 이번 사업의 공사비는 미화 약 2억5000만달러, 한화 약 3700억원 규모다. 에비뉴 파크 타워는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두바이 도심 핵심 개발지역에 있다.
 
앞서 회사는 지난 2022년 동일 발주처의 하얏트 센트롤 호텔(Hyatt Centric Hotel)과 원 레지던스(One Residence)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발주처와 두터운 신뢰를 유지해 왔다.
 
아울러 이번 수주를 계기로 쌍용건설은 올해 두바이 시장에서 추가 프로젝트 수주에 있어 유리한 입지를 마련했다. 현재까지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고급 건축 프로젝트 총 12건을 성공적으로 완공하기도 했다.
 
2023년 이후에는 이머시브타워, 키파프 개발사업, 크릭워터스 등 신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 이달 기준으로는 두바이에서 총 6건,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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