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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신입 교육 현장 깜짝 방문…"AI 시대는 위기이자 기회"

류청빛 기자 2026-01-16 11:34:56

즉석 문답·셀카 등 현장 소통 진행

실행과 도전의 중요성 강조

카카오 그룹 신입 공채들과 셀카를 찍는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의 모습. [사진=카카오]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카카오 그룹 신입 크루 교육 현장을 깜짝 방문해 소통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김범수 센터장은 15일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2026년 그룹 신입 공채 교육 현장을 예고 없이 찾았다. 신입 크루들과 즉석에서 문답을 주고받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일일이 응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이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AI 시대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에 김 센터장은 "지금은 누구나 상상한 것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시대"라며 "두 번 이상 반복되는 업무는 AI로 무조건 자동화하고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직접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하는 방식에 대해 실행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

이어 김 센터장은 "엄청난 경쟁을 뚫고 카카오에 합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카카오에 입사했다는 것은 세상의 거대한 변화를 앞장서 경험하게 된다는 의미"라며 "그 과정을 함께할 훌륭한 동료들이 생긴 것 또한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센터장은 "AI 시대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무엇이 바뀌고 또 바뀌지 않을지를 정확히 짚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화두는 제대로 질문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이 될 것"이라며 일하는 방식 전반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즉석 문답을 마친 뒤에도 김 센터장은 자리를 곧바로 뜨지 않고 신입 크루들이 모여 앉은 테이블을 하나하나 돌며 대화를 이어갔다. 크루들의 셀카 촬영 요청에도 모두 응하는 등 신입 크루들과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가 중인 서비스비즈니스 직군의 한 크루는 "이제 누구나 AI를 통해 테크 서비스를 만들 수 있고 그것이 일상화돼야 한다는 조언에 마음이 급해졌다"며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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