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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AI' 평가 통과에 LG AI연구원 "자신감"…SKT·업스테이지 "감사·도약"

류청빛 기자 2026-01-15 16:21:58

LG AI연구원, 자사의 AI 모델 'K-엑사원'이 가장 우수한 성적 기록해

SK텔레콤, 2단계에서 멀티모달 기능 추가하고 모델 학습 확대 예정

업스테이지 "2차 단계부터는 스탠퍼드대·뉴욕대 등 해외 연구진 협력"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독자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를 통과한 3개 팀이 정부의 결과 발표 직후 잇따라 환영 입장을 밝혔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벤치마크, 전문가, 사용자 평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가 생존했다.

이날 LG AI연구원은 입장문을 내고 자사의 AI 모델 'K-엑사원'이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2차 단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이 벤치마크 평가와 전문가·사용자 평가 전반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연구원장은 "엑사원에서 출발한 기술 혁신이 이제 개별 기업을 넘어 국내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해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1차 모델은 프런티어급 AI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성능 고도화를 통해 완성도 높은 K-엑사원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도 2단계 진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SK텔레콤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 AI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AI 3강 도약을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단계에서 멀티모달 기능을 추가하고 모델 학습을 확대하며 장기적으로는 조 단위 파라미터 규모를 목표로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업스테이지 역시 정부 지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후속 계획을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차 단계부터는 스탠퍼드대와 뉴욕대 등 해외 연구진과 협력해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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