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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하이엔드 위의 하이엔드'로 판 흔든다…GS건설, 성수1지구 수주전 정조준

우용하 기자 2026-01-14 10:29:33

성수1지구에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전략 제시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소속 담당임원과 GS건설 관계자들이 성수1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GS건설]

[이코노믹데일리] GS건설이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수주에 도전한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수주전을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그간 축적해온 성과를 시장에 입증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특히 안전과 품질을 중심으로 한 내부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주택 사업 전반에서 신뢰 회복에 주력해온 만큼 이를 성수1지구에 집약적으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성수1지구를 '자이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상징적 현장'으로 삼고 도시정비사업실 전 임직원이 ‘성수1지구 수주’를 위한 총력 지원 태세를 갖췄다. 이는 단순히 브랜드를 앞세우는 것을 넘어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정비사업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행보다.
 
기존 성수동의 가치를 뛰어넘는 ‘비욘드 성수’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부촌 지도를 바꿀 청사진도 준비했다. 획일화된 하이엔드 경쟁을 지양하고 '하이엔드 위의 하이엔드'라는 비전을 통해 성수1지구에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자이(Xi)가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디자인 역량이 총집결된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과 협업해 지역 고유 감성과 한강 조망 가치를 극대화한 혁신 설계를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주거 솔루션을 제안해 단지 완공 이후까지 이어지는 주거 경험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는 입지와 상징성 측면에서 서울 주거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할 수 있는 핵심 사업지다”라며 “검증된 품질 경쟁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수1지구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주거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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