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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미르M' 오는 13일 정식 출시

류청빛 기자 2026-01-09 11:37:55

원작 핵심 시스템 계승·현지화 전략으로 차별화

선행서버·파트너 프로그램 도입해 서비스 안정화

위메이드의 '미르M: 모광쌍용'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자사의 MMORPG '미르M: 모광쌍용'을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3일 출시 예정인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IP '미르의 전설2'를 기반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계승작으로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MMORPG다. 원작의 핵심 재미 요소와 주요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중국 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 '미르의 전설2'는 지난 2004년 중국 PC 온라인 게임 시장 점유율 65%를 기록했으며 지난 2005년에는 동시접속자 수 80만 명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중국 게임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작품이다. 이러한 IP 영향력과 두터운 팬층을 바탕으로 '미르M' 역시 중국 현지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메이드는 정식 출시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피드백과 중국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콘텐츠와 시스템 전반을 현지화했다.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 등 원작의 주요 특징은 유지하며 전투 시스템과 장비 성장 구조,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등 핵심 요소를 중국 이용자 환경에 맞게 재정비했다. 무기와 복장, 장신구에는 미르 IP 고유의 상징성을 반영했으며 중국 전용 시네마틱 영상도 추가했다.

또한 중국 서비스에는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 '미르 파트너스'가 도입된다. '미르 파트너스'는 이용자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게임 운영과 홍보, 커뮤니티 활동에 기여하고 활동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원작 특유의 재미 요소와 주요 시스템을 계승했고 최신 중국 게임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기존 미르 IP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가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선행서버(얼리 액세스 서버)를 오픈했다. 선행서버 이용자는 정식 서비스 전환 이후에도 데이터 초기화 없이 게임을 이어서 즐길 수 있으며 위메이드는 이를 통해 서비스 안정화와 완성도 향상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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