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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李 "부패한 이너서클" 경고에 이달 금융권 지배구조 TF 가동

지다혜 기자 2026-01-07 17:51:48

회장 승계 절차, 이사회 독립성 제고, 성과보수 개선 방안 등 논의

(오른쪽부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을 향해 '부패한 이너서클'을 비판하면서 금융당국이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작업에 나선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6일 은행연합회,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과 함께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연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금융그룹 회장의 연임 관행에 대해 지적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TF에선 금융그룹 회장 선임 및 승계 절차, 이사회 독립성 제고, 성과보수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자율적인 모범 관행 마련을 넘어 법·제도 차원의 해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BNK금융 회장 선임 과정 관련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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