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은 지난해를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성장세, 손익 등 모든 면에서 큰 성과를 만든 해로 평가했다. 이어 올해 사업이 점차 복잡해질수록 사업의 정의와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의 강점을 단순하게 정리하고, 그 단순함 위에 강력한 힘과 정교함을 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신용카드 상품을 정리하고 이를 발전시킨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rchitect of Change)' 사업의 정의를 다시 내리고 고도화시킨 현대커머셜의 산업금융, 현대카드·현대커머셜만의 인공지능(AI)을 정의한 테크 영역을 예시로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2025년까지가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사업의 그릇, 모양, 크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바꾸는 '빌드업(build-up)' 단계였다면, 2026년부터는 이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고도화' 단계로 단순함 위에 쌓아올리는 정교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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