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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대방건설,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Ⅰ' 견본주택 개관…30일 1순위 접수

우용하 기자 2025-12-24 14:36:52
인천영종 디에트르 라메르Ⅰ 견본주택 [사진=대방건설]

[이코노믹데일리] 대방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서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 견본주택을 개관한 후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내달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총 1009세대로 조성된다. 전용 84·104·113㎡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영종 최고층 단지로 입주 후 영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제3연륙교 진입부와 직선거리 약 1.5km 내에 위치해 교량 개통의 직접 수혜단지로 꼽힌다. 남청라 입체교차로까지는 약 7분대에 접근 가능해 청라에 위치한 주요 상업·업무지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교량 개통 이후에는 대형 쇼핑·문화시설 접근성이 개선되며 체감 주거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영종 중산동 중심상업지와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 밀집한 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영종 내 최대 규모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제3연륙교 개통 이후에는 청라 학원가 접근성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상돼 교육 여건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중산초·중·고와 인천달빛초가 위치해 있다.
 
고층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통창과 유리난간 설계를 거실뿐만 아니라 발코니 일부와 알파룸에도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높은 천정고 설계로 개방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영종 최대 수준인 세대당 약 1.9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실내 수영장, 사우나, 골프라운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역시 갖췄다.
 
청약자는 계약금 5% 조건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일부 유상 가구와 마감재 무상 제공 혜택도 적용된다. 입주는 오는 2029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청약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접수받는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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