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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1년·5년 만기 LPR, 전월과 동일 수준 유지

姜婷婷,任军,吴雨,方栋(一读),陈晔华 2025-12-22 17:02:35
지난 9월 17일 마천루가 들어선 베이징 중심업무지구(CBD).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대출우대금리(LPR)를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

22일 중국 은행간자금조달센터(NIBFC)는 1년 만기 LPR을 3%, 5년 만기 LPR을 3.5%로 고시했다.

LPR은 대출금리 책정을 위한 주요 참고 기준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발표된다.

올 6월 이후 LPR이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지만 신규 발행 대출금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기업대출(위안화·외화) 가중평균 금리는 3.1%로 전년 동기 대비 약 0.3%포인트 하락했다. 신규 개인 주택담보대출(위안화·외화) 가중평균 금리는 약 0.03%포인트 내려간 3.1%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은 이달 초 열린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내년에도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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