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는 안건에 대한 서면 동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보험사 30개사 전체가 자회사 설립을 위한 정관 개정안에 찬성했다.
보험연수원은 사업계획·예산안과 함께 학습 인공지능(AI) 솔루션 추진을 위한 자회사 설립 근거를 담은 정관 개정안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 정관 개정이 가결되면서 보험연수원은 AI 기반 학습시스템(LMS) 개발과 시험출제 서비스 등 학습 AI 솔루션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 설립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보험연수원은 AI 신금융 교육기관을 목표로 AI 교육 선도와 학습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업계와 학계와 공동으로 개발해온 AI 문제출제 서비스와 AI 기반 학습시스템을 통합한 학습 AI 솔루션에서도 성과가 축적되고 있는 만큼 자회사를 통해 혁신 속도를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하태경 보험연수원 원장은 "보험연수원이 추진하는 혁신적인 AI 학습 솔루션 개발에 회원보험사들이 한 마음으로 공감과 신뢰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업계와 협력하며 혁신적인 AI 기반 학습 시스템을 조속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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