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석은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 KB차차차에서 거래된 현대·기아 SUV 모델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판매량 상위 5개 모델은 △기아 쏘렌토 △현대 싼타페 △기아 스포티지 △현대 투싼 △현대 팰리세이드 순으로 집계됐다.
1위를 기록한 기아 쏘렌토는 중형 SUV로 실내 공간과 좌석 구성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모델이다. 연령별 조회수에서는 3040세대 비중이 60.4%로 상위권 차량 가운데 가장 높았다.
2위 현대 싼타페는 중형 SUV 시장의 대표 모델로 연령별 조회수 분포는 쏘렌토와 유사했다. 다만 20대 조회 비중은 18.4%로 쏘렌토 대비 약 2% 높게 나타났다.
3위 기아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로 2030세대 조회 비중이 57.2%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여성 조회 비중은 22.2%로 상위권 모델 중 가장 높았다.
4위 현대 투싼 역시 준중형 SUV 모델로 2030세대 조회 비중이 57.7%를 기록했다. 20대 조회 비중은 29.5%로 집계됐다. 5위 현대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로 4050세대 조회 비중이 53.6%를 차지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는 SUV를 포함해 15만대 이상의 국산·수입 중고차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며 "KB스타픽 서비스를 통해 주요 정보를 한 줄로 확인할 수 있어 차량 비교와 선택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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