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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카드, 임직원 모금으로 12번째 아름인도서관 개관

방예준 기자 2025-12-15 15:43:09

급여 모금으로 도서 5355권 지원...누적 30억원 기부

신한카드가 서울 강남구 시립수서청소년센터에 임직원 급여 모금을 통해 조성한 12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 [사진=신한카드]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카드가 서울 강남구 시립수서청소년센터에 임직원 급여 모금을 통해 조성한 12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개관한 557번째 아름인도서관으로 센터 내 청소년 전용 공간에 조성됐으며 전자도서를 포함해 총 5355권의 도서가 함께 지원됐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급여 잔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30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아름인도서관 건립과 희귀 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에 활용됐다. 또한 신한카드는 임직원 물품 기부를 통한 '아름인 상생마켓' 운영 등 사내 나눔 문화 확산도 추진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2년째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상생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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