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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스키보험' 새단장...시즌권 플랜으로 보장 확대

방예준 기자 2025-12-09 13:49:40

24시간 보장하는 1회권·폐장 시점까지 보장하는 시즌권 플랜 선택 가능

롯데손해보험이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CREW 스키보험'을 새단장하고 시즌권 플랜을 신설했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롯데손해보험]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손해보험이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CREW 스키보험'을 새단장하고 시즌권 플랜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CREW 스키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이 계절별로 선보이는 미니보험 상품으로, 스키·보드 등 겨울 스포츠 이용 고객이 부상을 입었을 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 새롭게 추가된 시즌권 플랜은 스키장 시즌권을 구매해 장기간 체류하거나 빈번하게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마련됐다. 스키장을 하루만 방문하는 고객은 24시간 보장되는 '1회권' 플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시즌권 이용객은 스키장 폐장 시점까지 보장받는 시즌권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보장 항목은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3000만원 △골절 진단 시 20만원 △스키 중 배상책임 300만원 △골절 수술 시 20만원 △깁스 치료 시 10만원 등이다.

상품 가입은 모나용평·하이원·웰리힐리파크·엘리시안 강촌·지산 등에서 X5 시즌권 교부 데스크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계절 스포츠 활동 인구 증가로 안전사고 대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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