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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부산발 치앙마이·하노이·코타키나발루 노선 오픈

류청빛 기자 2025-12-05 16:41:02

부산 김해국제공항서 주 2회 운영 계획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이코노믹데일리] 티웨이항공은 최근 부산-치앙마이, 부산-하노이,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스케줄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내달 8일부터 목·일 주 2회 운항하는 부산-치앙마이 노선은 출발편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25분 출발 현지 시각 오후 11시 15분 치앙마이 국제공항 도착이며, 귀국편은 치앙마이에서 오전 12시 15분에 출발 오전 6시 50분 부산 도착이다.
 
부산-하노이 노선은 내달 7일부터 수·토 주 2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25분에 출발 현지 시각 오후 10시 40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이며, 귀국편은 오전 12시 40분 출발 부산에 오전 6시 3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내달 9일부터 월·금 주 2회 운항하는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출발편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30분에 출발 현지 시각 오후 11시 45분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 도착이며, 귀국편은 오전 12시 45분 출발 부산에 오전 6시 25분 도착한다.
 
티웨이항공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나트랑, 부산-오사카, 부산-삿포로, 부산-후쿠오카 등 4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항 중이다. 사측은 이번 동남아 3개 노선 추가로 부산발 국제선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영남권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부산에서 더 가까워진 동남아로 따뜻한 겨울 여행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부산발 국제선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며 안전 운항과 고객 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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