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신한저축은행은 오는 1일부터 성실하게 상환해 온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금리를 일괄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의 대상은 최근 1년 동안 연체 없이 거래한 고객 중 금리 15%를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약 2만명으로 대출 잔액은 약 770억원 규모다. 이들은 대출 만기까지 금리가 0.5%포인트 낮아진다.
이번 인하 정책은 꾸준한 상환을 통해 고객의 신용도를 높이고 향후 저축은행 대출을 은행 대출로 전환하는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로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설계됐다. 신한저축은행은 이를 통해 상생 금융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실제로 신한저축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11월 말 기준 약 1000명의 고객(대출 잔액 약 200억 원)의 대출을 은행 상품으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평균 4.8%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이뤄졌고, 누적 이자 부담도 약 18억7000만원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많은 고객의 신용점수가 개선되는 성과도 나타났다.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사장은 “이번 방안은 성실 상환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중·저신용 고객의 신용 등급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금융의 효과를 높이고, 그룹이 추구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다혜의 금은보화] 결제계좌만 바꿔도 혜택…하나·수협銀, 소상공인 체감형 포용금융 확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1/09/20260109102331669247_388_136.jpg)
![[현장] XD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한국서 첫 오프라인 행사 토치콘 진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1/10/20260110145019337628_388_136.jpg)
![[방예준의 캐치 보카] 계속되는 환율 상승에 달러보험 주목...위험보장·자금관리 한번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1/09/20260109144830423872_388_136.jpg)
![[류청빛의 요즘 IT] 앱 설치는 늘었는데 사용은 없어…설치 수의 착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1/09/20260109144056496651_388_136.jpg)
![[김아령의 오토세이프] 이번주 리콜·무상수리 0건…EV·하이브리드 관리 변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1/09/20260109103643262435_388_136.png)
![[합법과 관행의 경계에 선 자본, 선박왕 권혁] ③ 글로벌 기준과 한국의 판단, 권혁 사건을 둘러싼 시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1/07/20260107171156380846_388_136.png)
![[CES 2026] 정의선 승부수 결실…현대차그룹 아틀라스, CNET 선정 최고 로봇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1/09/20260109112529826580_388_136.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