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든 항공사, 조종사, 마약 밀매자 및 인신매매범에게" 베네수엘라 상공과 인근 영공이 "전면 폐쇄된 것으로 간주하라"고 밝혔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앞서 주요 항공사들에게 '안전 상황 악화'와 베네수엘라 역내 및 주변 군사 활동 강화'를 이유로 민간 항공기가 베네수엘라 영공을 통과할 경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모든 항공사에 '신중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맞서 베네수엘라 정부는 26일 밤 공고를 통해 해당 항공사들이 미국의 대(對)베네수엘라 조치에 협조해 일방적으로 운항 노선을 중단했다는 이유로 6개 외국 항공사의 운항 허가를 공식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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