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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확대 추진

방예준 기자 2025-11-28 13:37:15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사전등록 시 보험료 할인 혜택

교보생명이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실종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 [사진=교보생명]
[이코노믹데일리] 교보생명이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실종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험·치매보험 가입자는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매월 1~1.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은 사전등록 확산을 위해 재무설계사(FP) 조직 중심의 현장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 다음달 전국 전속 FP에게 안내 전단지를 배포해 고객 안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보생명은 지난 7월부터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복지사를 위한 금융·헬스케어·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주요 서비스는 △고객만족 (CS)교육 △노후준비·재무설계 세미나 △교보문고·핫트랙스 할인 혜택 등이다. 보험료 할인은 최대 1.5%까지 적용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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