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두나무가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기부 문화를 선보인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콘텐츠 제작사 GBF Meta와 협력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기념하는 '사랑의열매 NFT'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기부금을 투명하게 현금화해 지원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이다.
판매형 NFT인 'Build-up for Change'는 광화문 광장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업비트 NFT' 플랫폼에서 200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개당 5테더(USDT)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랑의열매에 기부되어 위기 및 고립 1인 가구의 난방비와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1000만원 이상 기부자인 '디지털 나눔리더' 등 고액 기부자들을 위한 한정판 비매품 NFT도 별도로 발행해 예우를 갖출 계획이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피규어 등 경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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