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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국가우주국, 2027년까지 상업 항공우주 산업 전면 육성...민간 개방 확대

宋晨,张丽芸 2025-11-27 10:17:50
중국의 위성 인터넷용 저궤도 13조(組) 위성을 실은 창정(長征) 12호 운반로켓이 지난 10일 하이난(海南) 상업우주발사장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국가우주국(CNSA)이 '국가우주국의 상업 우주항공 고품질 안전발전 추진을 위한 행동계획(2025~2027년)'을 발표했다. 상업 우주항공을 국가우주항공 발전 전체 배치에 편입시켜 우주항공 발전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목적이다.

해당 계획에는 오는 2027년까지 ▷상업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간 효율적 협업 ▷연구개발(R&D)·생산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 ▷산업 규모 확대 ▷혁신·창조 역량 강화 ▷자원 역량의 체계적 구축 및 효율적 활용 ▷업계 관리 역량 제고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계획은 상업 우주항공 기업의 ▷주도적 혁신 역할 발휘 ▷과학기술·산업 혁신의 융합 추진 ▷선도적 기술·비즈니스 모델 혁신 지원을 주문했다. 또한 ▷정책 법규 체계 완비 ▷양질의 비즈니스 환경 조성 ▷상업 우주항공의 발전을 위한 권익 보장 ▷안전 관리감독 강화 등을 통해 상업 우주항공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CNSA는 국가 연구 프로젝트, 민용 우주 연구 계획과 기초연구 과제를 상업 우주항공 기업에 개방해 상업 우주항공 기초 연구에 체계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개념, 새로운 제품, 비용 절감 방식 등으로 첨단 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해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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