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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기획∙한중교류] 2025년 SUNNY 청년발전행동, 중국 장쑤캠프 개영식 열려...中·韓 청년 50명 참가

陆睿 2025-11-26 21:24:08

(서울=신화통신) 중국 쑹칭링(宋慶齡)기금회와 한국 SK그룹이 공동 주최한 2025년 SUNNY 청년발전행동 장쑤(江蘇)캠프 개영식이 25일 장쑤성 난징(南京)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한국의 27개 대학에서 온 50명의 청년이 참가했다.

개영식에서는 우뎬우(吳殿武) 중국 쑹칭링기금회 부비서장과 정은태 SK하이닉스 중국 대표 등이 참석해 연설했다.

중국 쑹칭링(宋慶齡)기금회와 한국 SK그룹이 공동 주최한 2025년 SUNNY 청년발전행동 장쑤(江蘇)캠프 개영식이 25일 열렸다. (중국쑹칭링기금회 제공)

우 부비서장은 중·한 우호 관계의 미래와 세계의 미래 모두 청년에게 달려있다면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년들은 양국의 유명 대학에서 온 만큼 사회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고 창조력이 풍부한 집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중·한 양국 더 나아가 글로벌 녹색 전환 발전을 어떻게 추진할지를 고민하고 중·한 우호의 전승자이자 녹색 발전의 실천자가 되도록 노력해 양국 우호 관계 발전,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 건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추진에 청춘의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2025년 SUNNY 청년발전행동의 마지막 일정이 곧 장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지만 SK의 환경에 대한 약속, 청년에 대한 지원, 미래에 대한 신념은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한 양국의 27개 대학에서 온 50명의 청년이 개영식에 참가했다. (중국쑹칭링기금회 제공)

장쑤캠프 행사 기간 대원들은 현지의 생태 거버넌스 성과를 둘러보고 하이테크 기업을 방문하며 무형문화유산 문화를 체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정법대학과 한국 고려대의 학생 대표는 곧 시작할 장쑤캠프가 무척 기대된다면서 중·한 우호 증진과 녹색 발전 추진에 청춘의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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