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유기업의 데이터 효율성 향상을 위해 중국 국가데이터국이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25일 천룽후이(陳榮輝) 중국 국가데이터국 부국장에 따르면 최근 국유기업 데이터 자원의 개발 및 활용 시범 업무를 시작했으며 12개의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을 첫 번째 시범 주도 기업으로 선정했다.
소개에 따르면 양측은 일련의 조치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국유기업의 데이터 관리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데이터 자원의 개발 및 활용과 개방 공유 수준을 현저히 향상시킬 방침이다. 산업사슬의 협력 효율성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 10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경제·사회적으로 양호한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