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젯밤 이뤄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통화는 중국 측이 제안한 것인지 아니면 미국 측의 요청에 응한 것인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이후 중·미 정상은 상시적 교류를 지속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통화는 미국 측이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통화 분위기는 긍정적·우호적·건설적이었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중·미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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