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두수출위원회 CEO "中, 매우 중요한 시장" (1분)
짐 서터 미국대두수출위원회(USSEC)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세계 대두 무역량의 60%를 수입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수년째 미국산 대두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 됐다고 전했다.
[짐 서터, USSEC CEO] "미국의 대두 농가는 지난 1982년부터 중국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중국 시장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날 중국은 전 세계 대두의 60%를 수입하는 세계 최대 수입국이 됐습니다. 미국산 대두의 최대 고객이기도 하죠. 이는 최근 수년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서터 CEO는 올해 열린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미국 대두 업계 대표단을 이끌고 농업 관련 포럼에 참석하고 미국관에서 바이어들과 직접 소통했다.
[짐 서터, USSEC CEO] "CIIE 개최 이후 빠짐없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로 여덟 번째 참가군요. 중국 고객 그리고 우리와 함께 일하는 다른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또 미국 대두 산업에 있어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미국 시카고 보도]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