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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하나카드, 4년 연속 한국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 기업 선정

방예준 기자 2025-11-14 14:37:10

소비자 보호부 주도로 민원 모니터링·재발 방지 강화

금융사기 시스템 고도화·임직원 참여형 소비자 보호 프로그램 추진

하나카드가 지난 13일 한국능률협의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올해 제5차 '한국의 소비자 보호 지수(KCPI)' 조사에서 4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하나카드]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카드가 지난 13일 한국능률협의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올해 제5차 '한국의 소비자 보호 지수(KCPI)' 조사에서 4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CPI는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하나카드는 소비자 보호부의 주도로 고객센터·현업 부서와 협업을 통해 △민원 발생 가능 사안 사전 점검 △고객의 목소리(VOC) 모니터링·개선과제 도출 △민원 재발 방지·프로세스 개선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유사수신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도 고도화했다. 이 외에도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한 상품·서비스 확대,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소비자 보호 교육 등을 진행한다.
 
기업 내부적으로는 직원 참여형 소비자 중심 경영 우수 사례 공모전과 직원들의 고객 관점으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 내 오류·개선 사항을 제보하는 '하나의 눈'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와 신뢰 기반의 금융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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