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금융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봉사단 1000포기 담그고 취약계층 전달

유명환 기자 2025-11-12 10:42:56

홍천 왕대추마을과 자매결연 13년째...상생 의미 더해

11일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의 왕대추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에서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박성헌 농협금융 경영지원부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그룹 봉사단과 마을 주민들이 김장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NH농협금융그룹]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금융그룹이 최근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의 왕대추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과 그룹 봉사단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약 1000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농촌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영귀미농협의 배송 지원과 그룹 봉사단의 운반 작업을 통해 오는 13일 복지단체에 전달된다.
 
농협금융은 2013년 홍천 왕대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올해로 13년째 마을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자매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김치를 담그고 매년 장애인 독거노인 어린이 미혼모 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전달해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은 "농촌 자매결연마을과 협력해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