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신화통신) 올해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캄보디아 관광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9월 캄보디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88만9천89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했다. 437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 관광객의 비율은 20.3%에 달했다.
이로써 중국은 태국, 베트남에 이어 캄보디아에 세 번째로 많은 관광객을 송출한 국가가 됐다.
쏜 시난 태평양아시아여행협회(PATA) 캄보디아 지부 회장은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는 캄보디아에 대한 중국인들의 강한 관심을 반영한다고 짚었다. 이어 "중국의 중산층 증가, 타깃 마케팅 및 항공 노선 확대가 맞물리면서 중국인 관광객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쏜 회장은 중국인 관광객 유입의 또 다른 요인으로 '캄보디아-중국 관광의 해'를 꼽았다.
한편 관광업은 의류·신발 및 여행 상품 수출, 농업, 건설 및 부동산을 비롯해 캄보디아 경제를 뒷받침하는 4대 산업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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