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5'에서 선보일 차기 대작들을 위해 글로벌 기술 파트너 엔비디아와 손을 잡고 '최상의 시연 환경'을 구축한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부스의 모든 시연 PC에 엔비디아의 차세대 고성능 GPU '지포스 RTX 5080'을 탑재해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그래픽 품질과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하드웨어 지원을 넘어 양사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과시하는 행보다. 엔씨소프트와 엔비디아는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 10월 서울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지스타까지 올해 열린 주요 글로벌 게임 행사에 모두 함께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스타 엔씨소프트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은 엔비디아가 전량 지원한 '지포스 RTX 5080' GPU가 장착된 PC에서 최고 기대작인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이는 최고의 콘텐츠를 최고의 기술 환경에서 선보여야 한다는 양사의 공감대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특히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RTX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타이틀'이다. AI 기반의 그래픽 성능 향상 기술인 'DLSS 4'와 게임 반응 속도를 높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등이 적용돼 한 차원 높은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로도 출시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를 기점으로 엔비디아와의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출시될 신작들에도 지포스 RTX GPU 기반의 최첨단 그래픽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최고의 기술력과 최고의 콘텐츠가 만난 양사의 동맹이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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