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근속상, 사회공헌상 등 시상식, 창립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성전기는 회사의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노력한 임직원에게 ‘소중한 리더상’, ‘소중한 동료상’과 상호 존중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한 부서에게 ‘모두의 존중상’을 수여했다.
장덕현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철저한 미래 준비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장 사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경영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은 우리 회사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AI, 전기차, 서버 등 성장 시장을 중심으로 기술 차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컴포넌트사업부는 고부가 IT 시장과 전장·서버 분야에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패키지솔루션사업부는 서버 및 AI 가속기용 차세대 패키지기판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광학솔루션사업부는 전장과 로봇 등 미래 성장 시장 진입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장 사장은 마지막으로 “다가올 변화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강한 사업 체질을 바탕으로 전자 부품 산업의 룰과 판도를 바꾸는 ‘최고의 성장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5APEC] 젠슨 황 AI허브한국 획기적 제안에…李대통령 엔비디아 투자 전폭지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1/20251031204345614729_388_136.jpg)
![[2025APEC] APEC K만찬…李대통령 만파식적 화음, 아태 평화로 이어질 것](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1/20251031211045776787_388_136.jpg)
![[2025APEC] 엔비디아, 韓에 GPU 26만장 푼다…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1/20251031162825722484_388_136.png)




![[2025APEC]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AI 역량 고도화 MOU 체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1/20251031161154342509_388_136.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