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가 오는 11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대작 MMORPG ‘아이온2’의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엔씨는 단독 300부스 규모의 초대형 전시 공간에서 ‘아이온2’를 필두로 한 신작 5종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엔씨는 28일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아이온2’를 포함한 출품작 라인업과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작품은 단연 ‘아이온2’다. 오는 11월 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온2’는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PC와 모바일 시연대에서 ‘아이온2’의 정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출시를 불과 1주일 앞두고 진행되는 대규모 시연인 만큼 사실상의 최종 담금질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첫선을 보였던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돌아온다. 관람객들은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캠페인 모드를 통해 ‘신더시티’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차세대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와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신규 영상이 공개되며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미공개 신작 1종도 지스타 현장에서 깜짝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 B2C관 최대 규모로 참여하는 엔씨는 중앙에 위치한 초대형 돔형 파노라마 상영관과 양측의 대규모 시연존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돔 상영관에서 신작 트레일러를 몰입감 있게 감상하고 별도로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5APEC]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AI 3대 강국 되려면 인프라부터 빨리 강화해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8/20251028181504565006_388_136.jpg)

![[현장] 당신의 커피 취향은…스타벅스 별빛 클래스 가보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8/20251028162746196475_388_1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