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에 신설된 외자기업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 1~9월 중국에 새로 설립된 외자기업은 총 4만8천921개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
해당 기간 실제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입액은 5천737억5천만 위안(약 115조8천9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감소했지만 9월 한 달 FDI는 11.2%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1천500억9천만 위안(30조3천181억원), 서비스업이 4천109억3천만 위안(83조78억원)의 FDI를 유치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스위스의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5%, 48.7%, 21.1%, 19.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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