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이 4년만에 한국 선수 챔피언을 탄생시키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은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다.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역 사회 공헌차 호남 지역 최초로 국제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4년만에 한국 선수 챔피언이 탄생하고 총 6만599명의 갤러리가 방문했으며 파이널 라운드 하루 동안만 3만여 명의 팬들이 찾는 등 '골프 축제'다운 면모를 보였다.
BMW 코리아는 대회를 찾은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8번홀 홀인원 기록 선수를 맞힌 갤러리에게 '뉴 MINI JCW 컨트리맨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스탬프 투어와 스크린 퍼팅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BMWxWAAC 콜라보 제품 및 '2025 BMW AG' 신규 골프 컬렉션 공개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갤러리 플라자 내 전시 공간에서는 국내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뉴팍투어' 프로그램을 적용한 'i7 xDrive60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일반에 최초로 공개됐다. 이모델은 한국 법인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이건용 현대미술 작가와 협업한 럭셔리 전기 세단 'i7 M70 xDrive' 아트 래핑 작품, i7 30주년 모델과 함께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 고성능 왜건 '뉴 M5 투어링', 그리고 대회 최초로 구성된 MINI 존에서 선보인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 등이 대회장 곳곳에 자리잡았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이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역 사회와 팬 그리고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골프 축제로, 호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가 수많은 갤러리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 선수의 우승으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 이번 대회를 통해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골프 문화의 발전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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