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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 세계가 현실로…성수동에 '티르코네일' 광장 재현

선재관 기자 2025-10-17 17:15:44

성수동에 팝업 전시 개최…출시 후 첫 오프라인 이용자 맞이

"내 스크린샷이 작품으로"…성수동서 첫 팝업 전시

‘마비노기 모바일’, 성수동에 팝업 전시 개최…첫 오프라인 이용자 맞이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팝업 전시를 열고 출시 이후 게임과 함께해 온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게임 속 추억을 오프라인 공간에 전시하며 게임의 감성을 현실로 확장하는 새로운 소통에 나선다.

넥슨은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비컨스튜디오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팝업 전시 ‘모험가의 기록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정식 출시 이후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전시의 핵심 콘텐츠는 이용자들이 직접 촬영하고 제출한 게임 스크린샷으로 채워져 각자의 경험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전시장은 총 여섯 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게임의 서막을 여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생활과 길드 활동, 펫과의 추억 등 다양한 테마의 스크린샷이 전시된다. 특히 게임 속 상징적인 공간인 ‘티르코네일’과 ‘이멘마하’의 웅장한 풍경을 대형 미디어월로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전시장 외부 역시 ‘티르코네일 중앙광장’을 모티브로 꾸며 관람객들이 실제 게임 세계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넥슨은 모든 방문객에게 음료와 쿠키, 기념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하면 ‘이상한 고양이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공식 굿즈 세트, 네이버페이 포인트, 게임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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