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2025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하는 제도로 <뱀피르>의 성공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뱀피르>는 지난 8월 26일 출시 이후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 세계관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과거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공을 이끈 핵심 개발진이 자체 IP로 개발해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고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는 “<뱀피르>는 과거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공 신화를 이뤘던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처음부터 자체 IP로 도전해 만든 MMORPG다”라며 “<뱀피르>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들과 소통에 더욱 힘쓰며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게임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수상을 기념해 이용자들을 위한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는 ‘희귀 형상 소환권’, ‘아칠루트 세피라 11회 소환권 II’, ‘희귀 탈것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날짜별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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