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에듀] 읽걷쓰 문화 확산, 추석 연휴에도 쭉 이어진다

"인천교육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이 명절 연휴기간까지 쭉 강화한다.

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최근 ㈜월미하이랜드(대표 이덕성) 스토리지인천, 남동희망공간(대표 유병희)과 함께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읽걷쓰’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으로 ‘읽걷쓰’ 활성화와 시민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나선다.

특히 관련 정보와 자원을 공유해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남동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군부대와 소방서를 비롯한 대민 지원기관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 교육감은 현장대응단을 찾아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추석 연휴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활기차게 열어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읽걷쓰’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하겠다”고 했다.

이어 “추석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공무원 분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교육청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