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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CT 패밀리사와 '행복나눔헌혈' 캠페인...28년 이어진 헌혈 릴레이

선재관 기자 2025-09-25 07:50:04

ICT 기술로 나눔 문화 선도

임직원 릴레이 헌혈 시작

SK텔레콤이 SK ICT 패밀리사들과 함께 9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눔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SK텔레콤]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SK ICT 패밀리사들과 함께 전국 규모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한다. SK텔레콤과 SK스퀘어, SK브로드밴드 등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들은 10월 30일까지 약 40일간 자발적인 헌혈 릴레이에 동참한다.

이번 ‘행복나눔헌혈’ 캠페인은 24일 서울 중구 SKT타워를 시작으로 전국 25개 사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SK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활동이다.

SK텔레콤의 헌혈 캠페인은 올해로 28년째를 맞는 장기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SKT는 자사의 ICT 기술력을 활용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2007년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1년 앱 기반 ‘스마트 헌혈’,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헌혈자 건강관리 지원 앱 ‘레드커넥트’를 선보이는 등 꾸준한 혁신을 이어왔다.

지난해 캠페인에서는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400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하는 등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SKT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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