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10년 이상 장기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농구단 SK나이츠의 홈경기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스페셜T(special 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7차례의 SK나이츠 서울 홈경기에 총 1750명의 장기 우수 고객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초청된 고객에게는 경기 관람 티켓 2매와 함께 경기가 잘 보이는 인기 구역에 마련된 ‘장기 우수 고객 전용 좌석’이 제공된다. 또한 SK나이츠 굿즈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고급 티백 세트도 선물로 증정한다.
10월 17일과 19일에 열리는 1, 2회차 경기 응모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SKT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K텔레콤은 2024년 1월 론칭한 장기 우수 고객 케어 프로그램 ‘스페셜T’를 통해 숲캉스, 조용필 콘서트 초청 등 다양한 문화·여가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오랜 시간 함께해 주신 고객분들이 다양한 문화, 스포츠 행사를 통해 일상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