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휴온스엔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마이시톨이 남성 전용 신제품 ‘마이시톨 포 맨’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노시톨은 그동안 여성 건강 중심 성분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남성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입증됐다. 휴온스엔은 이를 바탕으로 일련의 연구 결과 및 임신 준비를 부부 공동의 과제로 보는 인식 확산에 맞춰 ‘마이시톨 포 맨’을 개발했다.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는 원료와 제형이다. 핵심 성분 이노시톨은 휴온스엔이 국내 단독 계약을 맺은 미국 UAA사의 마이오 이노시톨 100%를 사용했으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화학 용매를 전혀 쓰지 않았다. 또한 정제·캡슐이 아닌 액상 스틱 형태로 설계해 흡수율을 높이고 휴대성을 강화했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준비는 이제 여성만의 과제가 아닌 부부가 함께하는 여정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혁신 제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